나의 품띠, 나의 검은 띠

- 그림일기 2018. 6. 24. 09:35



오늘은 내가 태권도를 다니면서 딴 띠의 대해서 글을 써 볼 것이다.


1학년 때부터 태권도를 다녀서 5학년인 지금까지 꾸준히 태권도를 다녔다. 2학년 때 1품을 받고 3학년 때 2품, 5학년인 지금은 검은 띠인 3품을 받았다.


내가 승품심사를 보면 언제나 떨려서 실수 할 때가 많았다. 그러나 3품 심사때는 차분하고 침착하게 해서 실수는 많이 없었다. 그래도 나는 기도를 하면서 '심사 합격하게 해주세요!'  또는 '저의 목표인 검은 띠를 제 허리에 매게 해주십시오!' 라고 기도를 했다.


심사 합격 발표가 나올 때까지 가슴이 졸이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그리고 합격 발표가 나오는 날에는 나와 같이 심사를 봤던 모두가 전원 합격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검은 띠를 매자마자 너무나도 기뻤다. 4품은 중학교 2학년 때나 딸수 있지만 그때 까지 내가 다니는 태권도장을 다닌다면 4품까지를 목표로 해보고싶다.


관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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